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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등 3개 기관, 역외 투자가 위해 중국 채권 투자 편리화

[신화망 베이징 5월30일] 역외 기관 투자가의 중국 채권 시장 투자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과 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 등 3개 기관은 역외 기관 투자가의 중국 채권 시장 투자를 더욱 편리화하고 은행 간 대외개방과 거래소 채권 시장의 대외개방을 동시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국 채권 시장의 제도적 개방을 위한 중요 조치로 다원화된 투자가 대열을 구축, 채권 시장의 유동성과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년간 중국 채권시장의 대외개방은 괄목할만한 진전을 거둬왔다. 지난 4월 말 기준 중국 채권시장 잔액이 138조2천억 위안(약 2경5천771조5천360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 채권시장 잔액은 2016년 이후 줄곧 세계 2위 자리를 지켰다.

역외 기관 투자가 1천35개가 중국 채권시장에 진입했고 이들이 보유한 채권 규모는 3조9천억 위안(727조2천7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에 비해 무려 225% 급증한 수준이다.

또 글로벌채권지수를 발표하는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JP모건, FTSE 러셀 등 3개 기관이 모두 중국 채권을 주요 채권지수에 편입했다.

여기에 중국 인민은행과 증감회, 외환국까지 나서 역외 기관 투자가가 직접 또는 연동형 방식으로 거래소 채권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 거래 장소를 자체 선택할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중국 인민은행 측은 "시장을 진입할 수 있는 역외 기관 투자가 범위엔 변화가 없으나 절차가 간소화돼 거래소 채권 시장까지 투자 범위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관련 공고는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향후 증감회, 외환국과 함께 관련 제도 배치와 리스크 방지 메커니즘 개선 등을 통해 역외 기관 투자가들에게 보다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